통증치료에서 다루는 질환들은 보통 요통, 통풍, 두통, 디스크, 오십견, 신경통, 관절염, 퇴행성노인질환, 구안와사 등입니다.
이러한 질환들은 인체 조직에 물리적 자극 또는 화학적 자극이 작용하여 체성 중추신경계에 전달됨으로써 통각중추의 반응 고통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며 한의학적으로는 기혈의 순환장애로 인한 담음, 어혈, 기체가 생길 때 발생합니다. 이외에도 생활환경의 오염과 복잡함으로 스트레스에 의한 통증, 교통사고와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사고 등은 대개 동통을 남기게 됩니다. 그리고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노년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만성 퇴행성질환이 증가하여 여러 가지 골관절 질환을 나타내게 됩니다.
우리가 통증을 느낌으로써 몸의 이상을 알 수 있고 그에 맞는 대처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통증이 고질적이고 만성적일수록 타고난 체성과 그에 따른 약점을 파악하여 근본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